매번 점심을 뭘 먹을지
점심때만 되면
고민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제안을 했다.
한명이 그날 점심 제안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토달지 않기로!!!
매번 같은 것만 먹게 되니깐
새로운걸 먹어보자는 취지였다.
어제는 압구정역 하나우동에서
철판 볶음밥과 김치우동을 먹었느데
오늘은 내가 정하는 날이라서
약간의 서치를 해 보았다.
압구정 점심 달래해장은 가로수길점과
압구정로데오점이 있는데
가로수길은 자주 가니깐
압구정로데오로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출발했다.
사실 달래해장은 가로수길점이 본점이다.
네비를 켜고 갔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3바퀴를 돌고나서 골목 안쪽에
위치한것을 알았다.
도로변에 발렛이 있다. 4천원
압구정역이나 가로수길은 3천원 인데 비해
1천원이 더 비싸지만 차를 가져 갈 수 있는거에 비하면
저렴하다.
도산공원 인근이다.
일방통행길이니
네비를 잘보고 가시길 추천드린다.
지금 메뉴판을 보니
쓰린속을 달랜다고 달래해장이다.ㅎㅎㅎ
우린 달래해장 양지해장국과
특해장국, 소불고기 뚝배기를 시켰다.
반찬은 딱 2개 김치랑 깍두기가 나오는데
김치만 있어도 밥한그릇을 뚝딱할 정도로
김치 맛집이다 ㅎ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를 촬영하긴 힘들었다.
내부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는데
빔프로젝터에 유튜브처럼 가수와 제목이 나왔다.
처음가본 압구정 점심맛집 을 찾아가니
신선하게 놀러온거 같고 기분이 좋았다.
양지 해장국 맛있어 보인다.ㅋ
고추기름과 후추가 비치되어 있는데
기호에 맞게 양념을 하면 된다.
얼큰한 국물이 소주가 생각나는 비주얼이다.
건더기가 많아서 좋다.
보통의 뚝배기불고기는 달고 짜고 그런데
달래해장 소불고기뚝배기는 짜지않고
적당한 단맛으로 깔끔한 맛이었다.
앞으로 새로운 압구정 점심 맛집을 계속
소개할 수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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